청평호를 뒤엎은 엄청난 양의 쓰레기

김진환 기자 2022. 8. 19. 2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청풍호(충주호)에 '쓰레기 섬'이 생겼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쓰레기가 1만5000㎡(약 4500평)에 달한다고 전했다.

수자원공사와 제천시 등은 지난 13일부터 쓰레기 수거 작업에 들어갔다.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호수에 모인 쓰레기를 제천 소재 옥순대교 주변으로 모으면서 수거와 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스1) 김진환 기자 = 지난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청풍호(충주호)에 '쓰레기 섬'이 생겼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쓰레기가 1만5000㎡(약 4500평)에 달한다고 전했다. 부유 쓰레기를 이루고 있는 것은 스티로폼·플라스틱·가전제품 등 각종 잡동사니와 생활 쓰레기가 섞여있는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수자원공사와 제천시 등은 지난 13일부터 쓰레기 수거 작업에 들어갔다.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호수에 모인 쓰레기를 제천 소재 옥순대교 주변으로 모으면서 수거와 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19일 오후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호에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떠밀려 온 부유물이 쌓여있는 모습. 2022.8.19/뉴스1

kwangshinQQ@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