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를 뒤엎은 엄청난 양의 부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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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청풍호(충주호)에 '쓰레기 섬'이 생겼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쓰레기가 1만5000㎡(약 4500평)에 달한다고 전했다.
수자원공사와 제천시 등은 지난 13일부터 쓰레기 수거 작업에 들어갔다.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호수에 모인 쓰레기를 제천 소재 옥순대교 주변으로 모으면서 수거와 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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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김진환 기자 = 지난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청풍호(충주호)에 '쓰레기 섬'이 생겼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쓰레기가 1만5000㎡(약 4500평)에 달한다고 전했다. 부유 쓰레기를 이루고 있는 것은 스티로폼·플라스틱·가전제품 등 각종 잡동사니와 생활 쓰레기가 섞여있는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수자원공사와 제천시 등은 지난 13일부터 쓰레기 수거 작업에 들어갔다.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호수에 모인 쓰레기를 제천 소재 옥순대교 주변으로 모으면서 수거와 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19일 오후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호에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떠밀려 온 부유물이 쌓여있는 모습. 2022.8.19/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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