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아파트서 촛불로 화재..2명 병원 이송
방준원 2022. 8. 19. 22:54
오늘(19일) 저녁 8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내부에서 불이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거주자 2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집 내부가 불에 탔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 켜둔 촛불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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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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