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중동의 5만 가지 매력, '오만'을 가다!

손봉석 기자 2022. 8. 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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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오는 20일 오전 9시 40분 방송이 될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걸어서 세계속으로’ PD들이 추천하는 여행지를 선보인다. 그 일곱 번째로 오만 가지 매력을 품은 나라, 오만을 소개한다.

거대한 바위산 사이로 흐르는 계곡, 와디 샵. 황량한 붉은 바위산으로 둘러싸인 이 계곡은 척박함 속 생명력을 더해 주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이곳은 한낮 기온 40도가 넘는 뜨거운 중동의 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하다는데. 억겁의 시간이 만들어낸 놀라운 풍경을 마주한다.

붉은빛 모래와 아름다운 사구가 끝없이 펼쳐진 와히바 사막을 질주하며 해발 2,000m에 위치한 와칸 빌리지로 향한다.

KBS 제공



척박한 산봉우리에 초록빛 생명이 움튼 이곳에서 오만 사람들의 삶을 더 가까이 들여다본다.

오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 니즈와에서 이슬람교 최대 명절, 이드(Eid)를 경험하고,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거북 산란장, 라스알진즈 거북센터에서 거북의 산란 현장을 직접 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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