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 급락..2만2000달러선 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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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비트코인의 가격이 2만2000달러선 밑으로 떨어졌다.
가상화폐 정보 웹사이트인 코인게코에 따르면 19일 오후 10시13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만15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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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도 9% 가까이 급락
가상화폐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비트코인의 가격이 2만2000달러선 밑으로 떨어졌다. 24시간만에 가격이 약 9% 떨어졌다.
가상화폐 정보 웹사이트인 코인게코에 따르면 19일 오후 10시13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만1530달러를 기록했다. 24시간 전 가격 대비 8.6% 낮다. 이날 오전 2만3500달러를 웃돌았던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8시40분경 2만13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2만1000달러선이 무너졌던 지난달 말 이후 3주 만에 가격이 최저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다중자산 투자업체인 이토로의 시몬 피터스 암호화폐 분석가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가상화폐 가격은 미국 주식 가격과 상관관계가 더 긴밀해졌다”며 “장기간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가상화폐인 이더리움 가격도 9% 가까이 급락했다. 이 가상화폐 가격은 이날 오후 10시24분 기준 1703달러를 기록했다. 24시간 전 대비 8.9% 하락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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