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카세미루, 레알 떠나 맨유 간다

박주성 2022. 8. 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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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간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 시간)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here we go! 레알은 맨유의 제안을 수락했고 구단들은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04억 원), 보너스 옵션은 1,000만 유로(약 134억 원)"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핵심 선수인 카세미루는 맨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매력적인 제안을 받아 결국 이적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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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간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 시간)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here we go! 레알은 맨유의 제안을 수락했고 구단들은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04억 원), 보너스 옵션은 1,000만 유로(약 134억 원)”라고 전했다.

카세미루의 맨유 이적이 결국 현실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 핵심 선수인 카세미루는 맨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매력적인 제안을 받아 결국 이적을 결심했다. 레알 역시 카세미루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결정하며 사실상 이적이 확정됐다.

카세미루는 맨유와 4년 계약을 체결하고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2027년까지 맨유에서 뛰게 된다. 메디컬 테스트는 이번 주말에 받을 예정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카세미루의 이적을 인정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카세미루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 구단은 그걸 이해하고 그의 바람을 존중해야 한다. 지금은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협상이 되는 한 그는 레알 선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그의 뜻은 떠나는 것이다. 물론 그가 떠나도 자원은 있다. 카세미루는 우리를 많이 도왔고 그의 바람을 들었다. 이젠 되돌릴 수 없다. 그의 이적이 합의된다면 우리는 그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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