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故 송해→박지선 추모..송은이 "보고 싶고 그리워" 애틋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측이 고인이 된 코미디언들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19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부코페'와 코미디 발전에 힘썼지만 이제 세상에 없는 코미디 관계자들을 추모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한편, '부코페'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부산 곳곳에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부코페’와 코미디 발전에 힘썼지만 이제 세상에 없는 코미디 관계자들을 추모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6월 우리의 곁을 떠난 고(故) 송해를 비롯해 박지선, 허참, 구봉서, 조금산, 임희춘, 유수열 PD, 이외수, 장 미셀 파레 등의 발자취가 짧게 담겼다. 이어 “선배님들 하늘에서 부산바다를 지켜봐 주세요. 저희들은 전세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화면에 떠올라 울컥함을 자아냈다.
MC 송은이는 영상이 끝난 뒤 “갑자기 영상을 보니까 보고 싶고 그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시간에도 많이 웃으면 됐다고 하실 분들이다. 후배들이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사탕' 배우 이병철, 뇌출혈 투병 끝내 별세…향년 73세
- "진화한 팬 미팅" '히든싱어7', 모창&원조 가수가 그려낼 감동 서사[SS방송]
- 그 홍진영 맞아? 7kg 빠졌다더니 몰라보겠네[★SNS]
- 강기영 "장인·장모가 준 대저택 너무 좋아, 보답하고자 일 더 열심히"[SS인터뷰]
- 진태현-박시은, 출산 20일 앞두고 유산 "늘 그랬듯 잘 이겨낼 것"
- '김태희♥' 비, 입금전후 확실하네..턱수염+부스스한 머리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