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트에서 심폐소생술..소방관이 심정지 환자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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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의심 환자가 마침 장을 보고 있던 현직 소방관 덕분에 생명을 구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5일 밤 11시쯤, 전북 김제소방서 소속 32살 박성현 소방관은 퇴근 후에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계산대 맞은편에서 5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생명을 잃을 뻔했던 환자는 의식과 호흡을 회복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인공 심박동기 삽입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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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의심 환자가 마침 장을 보고 있던 현직 소방관 덕분에 생명을 구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5일 밤 11시쯤, 전북 김제소방서 소속 32살 박성현 소방관은 퇴근 후에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계산대 맞은편에서 5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도 박 소방관을 도와 119 구급대가 올 때까지 응급 처치에 나섰습니다.
생명을 잃을 뻔했던 환자는 의식과 호흡을 회복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인공 심박동기 삽입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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