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부서 포격으로 민간인 13명 사망

최영윤 2022. 8. 19. 2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튀르키예군과 시리아 정부군 측의 공격으로 민간인이 최소 13명이 숨졌습니다.

관측소는 이날 발포가 시리아 정부군의 진지 방향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시리아 동북부의 쿠르드 자치정부는 간밤에 북부 하사케 지역 인근의 재활센터가 튀르키예군 공격을 받아 아이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는 시리아 반군과 이를 지원하는 튀르키예군, 그리고 시리아 정부군 간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튀르키예군과 시리아 정부군 측의 공격으로 민간인이 최소 13명이 숨졌습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시각 19일 오전 북부 도시 알바브에서 시장으로 로켓이 날아와 어린이 5명을 포함한 민간인 9명이 숨지고 최소 3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알바브는 튀르키예 지원을 받는 시리아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곳입니다.

관측소는 이날 발포가 시리아 정부군의 진지 방향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시리아 정부 지원을 받는 쿠르드족 연합체 시리아민주군(SDF) 대변인은 이번 공격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시리아 동북부의 쿠르드 자치정부는 간밤에 북부 하사케 지역 인근의 재활센터가 튀르키예군 공격을 받아 아이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는 시리아 반군과 이를 지원하는 튀르키예군, 그리고 시리아 정부군 간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