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충주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충주시가 장애인 학습권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사랑방' 사업을 추진합니다.
보은군은 방과 후 돌봄센터 설치 장소를 공개 모집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정진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충주시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을 추진합니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팀과 강사를 연결해, 원하는 장소에서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강좌는 어학과 부모 교육, 음악과 미술 등 모두 6개 분야 57개가 마련됐습니다.
[김복연/충주시 학습정책팀장 : "중증이나 중복 장애인들은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기 어려우세요. 그래서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랑방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신청은 10월 14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보은군이 만 6세부터 12세까지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보은군은 이달 말까지 센터 설치 장소를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나 건물 소유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전용 면적이 66㎡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건물 개·보수와 장비 구입 등을 위해 7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음성군이 다음 달 20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콘서트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첼리스트 송영훈 등이 참여해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 3번과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A장조 등을 연주합니다.
관람권은 22일 오후 2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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