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K] 청주국제단편영화제 개막..22개국 60편 상영
[KBS 청주] [앵커]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제천과 부산, 전주뿐만 아니라 청주에서도 해마다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22개국의 다양한 단편영화 60편이 상영되는데요.
박미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2004년 시작돼 글로벌 행사로 발돋움한 청주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19번째를 맞았습니다.
["눈부시게, 그리고 더 새롭게!"]
이번 행사의 주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영화인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눈부시게, 더 새롭게'입니다.
올해 상영작 공모에는 무려 125개국의 작품 5,100여 편이 몰릴 정도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85대 1의 치열한 심사 경쟁을 통과한 22개국의 단편 영화 60편이 상영작으로 확정됐습니다.
드라마와 코미디, 멜로, 호러,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실험 영화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감독을 꿈꾸는 대학생의 작품을 소개하는 섹션이 신설돼, 청년 영화인 산실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김윤식/청주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 "영화진흥위원회의 국내 영화제 지원 사업에 지정받은 영화제로서 공신력을 확보했고, 좀 더 새로운 영화, 좀 더 젊은 영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짧게는 5분에서 길게는 30여 분의 작품마다 개인의 내면과 일상, 관계, 코로나19 사태의 시대상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하려는 바를 짧지만 강렬하게, 새롭고 과감하게 드러내는 단편영화의 진수를 볼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정현/배우/청주국제단편영화제 홍보대사 : "매력적이고 좀 더 도전적인 주제를 가지고도 많은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장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내외 신진 영화인의 등용문인 청주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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