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12만4617명 확진..어제보다 6134명↓

이정민 2022. 8. 19.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인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2만4천617명이 확진됐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최소 12만4천6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요일 오후 9시 기준 집계치로는 지난 4월8일(18만712명) 이후 19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13만8천812명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인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2만4천617명이 확진됐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최소 12만4천6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용산구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는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인 18일 13만751명보다 6천134명 감소한 규모다. 1주 전인 12일 11만9천69명과 비교해서는 5천548명 늘었다.

금요일 오후 9시 기준 집계치로는 지난 4월8일(18만712명) 이후 19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3만1천250명, 서울 1만9천973명, 인천 6천212명 등 수도권에서 5만7천435명이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수의 46.1%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6만7천182명(53.9%)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남 8천841명, 경북 7천243명, 대구 6천874명, 전남 5천735명, 충남 5천541명, 전북 5천81명, 부산 4천861명, 광주 4천650명, 충북 4천440명, 대전 4천369명, 강원 3천670명, 울산 3천150명, 제주 1천617명, 세종 1천110명 순이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만큼 오는 20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13만8천812명이었다. 지난 17일부터 사흘째 10만명 넘는 규모로 발생했다. 이날부로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누적 확진자가 2200만명을 넘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