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고인돌 형질 변경"..경남경찰청 수사

황재락 2022. 8. 1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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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김해시의 정비 공사로 훼손된 구산동 지석묘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구산동 지석묘 전역에서 형질 변경이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확한 형질 변경 범위와 문화층 잔존 구역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문화재청이 홍태용 김해시장을 매장문화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김해중부서에서 경남경찰청으로 이첩됐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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