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는 인생의 낭비일까요? 外[새책]
소셜미디어는 인생의 낭비일까요?
신문사에서 17년째 일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련 팀에서 뉴미디어 특성을 연구했던 기자가 쓴 청소년을 위한 ‘유쾌하고 이로운 소셜미디어 생활 안내서’다. 소셜미디어의 특성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그 안에서 중심을 잡는 방법을 소개한다. 김보미 지음·2DA 그림. 서해문집. 1만4000원
성냥과 버섯구름
역사 속 주요 발명과 사건들을 통해 단편적인 뉴스를 입체적인 세계사로 이해하게 해주는 책이다. 배터리와 바그다드를 연결지으면서 사건의 의미를 짚는 글을 따라가다보면, 현대의 야만을 맞닥뜨리게 된다. 30년간 국제 뉴스를 다룬 베테랑 기자 두 명이 썼다. 오애리·구정은 지음. 학고재. 1만8000원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털사대학교 교수가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글쓰기 안내서다. 작가들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무엇인지 말하고,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글쓰기 방법을 소개한다. 매일 최소 15분 글쓰기, 생각을 여과없이 적을 수 있는 파일을 만들기 등의 팁을 전한다. 졸리 젠슨 지음. 임지연 옮김. 한겨레출판사. 1만6000원
나를 나로 만드는 건 무엇일까: 여자 남자 사람
‘나’의 정체성과 개성을 이해하고 진짜 ‘나’로 살아갈 방법을 찾고 싶은 청소년을 위한 철학서다. 철학 박사인 독일의 작가가 썼다. 환경, 몸, 사랑, 일, 공동체의 삶을 통해 정체성의 형성과 변화를 살펴본다. 외르크 베르나르디 지음. 전지만 옮김. 시금치. 1만5000원
모기가 우리한테 해 준 게 뭔데?
모기는 해충일까? 좀모기과는 카카오꽃의 유일한 수분자로, 모기가 없으면 우리는 초콜릿을 먹을 수 없다. 독일의 여성 생물학자와 경제학자가 함께 썼다. 경제적 이유 때문에라도 생물 다양성은 보존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프라우케 피셔·힐케 오버한스베르크 지음. 추미란 옮김. 북트리거.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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