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최성욱·김지혜 "부부예능 이후 악플 고통, 대인기피증까지"

조은애 기자 2022. 8. 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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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욱 김지혜 부부가 '금쪽상담소'에서 고민을 털어놓는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최성욱, 김지혜 부부가 출연한다.

최근 부부 예능에 출연한 최성욱, 김지혜는 방송 후 대인기피증에 시달릴 만큼 악플로 고통받았다며 이젠 정말 해결책을 찾아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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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최성욱 김지혜 부부가 '금쪽상담소'에서 고민을 털어놓는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최성욱, 김지혜 부부가 출연한다.

최근 부부 예능에 출연한 최성욱, 김지혜는 방송 후 대인기피증에 시달릴 만큼 악플로 고통받았다며 이젠 정말 해결책을 찾아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고백한다.

이날 김지혜는 "올해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신혼이지만 경제 관념 없는 철부지 남편 때문에 힘들다"고 밝힌다. 그의 말처럼 최성욱은 "대출을 받아본 적도, 신용카드를 발급해본 적도 없다. 신용 엄청 좋을 것"이라는 말로 출연진 모두를 당혹케 만든다.

이처럼 남편의 미흡한 경제 관념 때문에 아직 혼인신고도 안 했고, 2세 계획까지 망설이고 있다는 김지혜는 집안 경제의 99.9%를 책임지고 있었다. 최성욱은 아내 카드로 명품 운동화를 산 일화를 언급하며 "번 수입 모두 아내에게 이체한다"고 항변했지만, 김지혜는 "번 돈보다 명품 운동화 금액이 더 컸다"고 토로한다.

이 밖에도 김지혜는 최성욱이 도맡은 가사 일에도 불만을 표한다. 그가 평소 남편이 해주는 밀키트 요리에 불만을 드러내자, 최성욱은 "밀키트도 요리"라고 당당하게 주장한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던 오은영 박사는 김지혜에게 사랑은 책임인 것 같다고 분석하며 그 이유에 대해 묻는다. 이에 김지혜는 과거 첫사랑이었던 최성욱과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고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를 곱씹으며 눈물을 터트린다. 두 사람의 갈등을 해결해줄 오은영의 상담은 이날 밤 9시 30분 '금쪽상담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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