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오로라→'보라보라'로 착각..이영지 "에이 설마"

박하나 기자 2022. 8. 1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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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 미미가 오로라를 보라보라로 착각해 웃음을 안겼다.

1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최종 목적지 '카오 속'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용사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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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 19일 방송
tvN '뿅뿅 지구오락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뿅뿅 지구오락실' 미미가 오로라를 보라보라로 착각해 웃음을 안겼다.

1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최종 목적지 '카오 속'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용사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달라진 창밖 풍경에 제작진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을 언급했다. 이에 미미가 "이름이 뭐예요? 보라보라? 위에 은하수 보는 것!"이라고 외쳐 시선을 모았다. 미미의 알 수 없는 말에 제작진은 "오로라?"라고 되물었고, 미미가 당황했다. 그러나 미미는 보라보라로 확신하며 "알래스카 편에서 봤다"라고 주장했고, 이에 제작진이 "아이슬란드 편?"이라고 정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가 오로라를 보라보라라고 착각한 걸 눈치챈 이영지가 "에이 설마 오로라를? 무슨 오로라를 보라보라로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놀리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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