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수수료 문제로 택배기사-대리점 갈등

제주방송 권민지 2022. 8. 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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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수수료 문제를 두고 택배 노동자들과 도내 한 대리점주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제주지부는 도내 한 택배 대리점주가 기사들에게 최대 25%에 이르는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택배기사의 교통사고 보험금 지급 요청 서명을 거부해 해당 기사가 법정에 서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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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수수료 문제를 두고 택배 노동자들과 도내 한 대리점주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제주지부는 도내 한 택배 대리점주가 기사들에게 최대 25%에 이르는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택배기사의 교통사고 보험금 지급 요청 서명을 거부해 해당 기사가 법정에 서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사자인 대리점주는 다른 지점과 마찬가지로 14% 정도의 수수료를 제하고 있다면서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고, 보험금 지급요청 서명은 지금이라도 처리해 줄 의향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촬)영상취재-고승한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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