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으로 이적한 브런슨, "티보듀 감독에게 배우는 것은 특별하다"

박종호 2022. 8. 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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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이 뉴욕의 감독 티보듀에 대해 말했다.

브런슨이 이적한 뉴욕에는 팀 티보듀 감독이 있다.

이에 브런슨이 티보듀 감독과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브런슨은 '팬 네이션'과 인터뷰에서 "티보듀 감독을 오랜 기간 봤다. 그래서 그가 어떤 사람인 줄 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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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이 뉴욕의 감독 티보듀에 대해 말했다.

제일런 브런슨(185cm, G)은 2018~2019 NBA 신인 드래프트 33순위로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데뷔했다. 브런슨의 드래프트 순번은 낮았지만, 브런슨은 실력으로 본인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데뷔 시즌에 평균 21.8분을 뛰며 주력 로테이션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이후 2020~2021시즌에는 팀의 벤치를 이끄는 식스맨 역할을 소화했다. 당시 브런슨은 평균 25분을 뛰며 12.6점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시즌에는 팀의 주전으로 올라오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시즌 평균 16.3점 4.8어시스트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렇게 팀의 에이스 루카 돈치치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며 2옵션 역할을 확실히 소화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 브런슨의 활약은 더 빛났다. 브런슨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팀의 돈치치의 공백을 메우는 대활약을 펼쳤다. 브런슨의 활약으로 댈러스는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브런슨의 플레이오프 최종 기록은 평균 21.6점 4.6리바운드 3.7어시스트였다.

하지만 댈러스는 브런슨과의 연장계약을 맺지 않았다. 그렇게 브런슨은 댈러스와의 동행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 비시즌을 통해 브런슨은 뉴욕 닉스와 4년 1억 400만 달러라는 엄청난 계약을 맺었다.

브런슨이 이적한 뉴욕에는 팀 티보듀 감독이 있다. 티보듀 감독은 1989~1990시즌부터 어시스트 코치로 일했고 2010~2011시즌에 시카고 불스의 감독으로 데뷔했다. 첫 시즌부터 올해의 감독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또한, 2020~2021시즌에 뉴욕 소속으로 또다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비록 혹사 논란이 있지만, 리그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이다.

이에 브런슨이 티보듀 감독과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브런슨은 ‘팬 네이션’과 인터뷰에서 “티보듀 감독을 오랜 기간 봤다. 그래서 그가 어떤 사람인 줄 안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티보듀에게 코칭을 받으면서 욕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고 내가 제일 기대하고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뉴욕으로 이적한 브런슨은 예상보다 많은 금액을 받으며 뉴욕 프론트에 기대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티보듀 감독의 지도하에 브런슨은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한다. 브런슨의 차기 시즌 활약이 뉴욕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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