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 세계 공통언어는 웃음, 평화 이루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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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10주년을 맞는 소감을 밝혔다.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이 19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개그우먼 송은이의 사회로 열렸다.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올해 열 돌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와 함께 부산 전역을 물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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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10주년을 맞는 소감을 밝혔다.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이 19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개그우먼 송은이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개그맨이 아닌 집행위원장으로 참석한 김준호는 “요즘 열애중인 개그맨 김준호다”라는 센스 넘치는 소개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이 곳에 전 세계의 집행위원장이 참석해줬다. 전 세계가 하나로 통하는 것은 웃음이라 생각한다. 평화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털어놨다.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올해 열 돌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와 함께 부산 전역을 물들을 예정이다.
한편 ‘부코페’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10일간 부산 각지에서 개최된다.
[우동(부산)=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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