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차예련 치려는 연민지, 이주은 목줄 쥐기 [종합]

이기은 기자 2022. 8. 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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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연민지가 차예련을 치기 위해 또 한 번 이주은을 이용했다.

유라는 진우를 잡고 이 대기업 며느리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선 어떤 수를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유라는 "그럼 내가 유수연에게 다 까발려도 좋다는 거냐. 다른 사람도 아닌 가족이 배신한 거 알면 그 사람 마음이 어떻겠냐"며 영지의 목줄을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영지는 결국 약점을 덮기 위해 또 한 번 어리석은 선택을 하며 유수연을 위험에 빠뜨리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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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황금가면’ 연민지가 차예련을 치기 위해 또 한 번 이주은을 이용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65회에서는 등장인물 서유라(연민지)가 홍진우(이중문)를 잡기 위해 마지막 수를 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라는 진우에게 시모 차화영(나영희)가 자신에게 악행을 뒤집어 씌웠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유라에게 정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진우는 그런 와이프를 차갑게 내쳤다.

유라는 진우를 잡고 이 대기업 며느리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선 어떤 수를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유라는 그 길로 유수연 집안의 노영지(이주은)를 찾아갔다. 과거 유라는 영지를 스파이로 이용하며 수연에게 시련을 준 바 있다.

이에 유라는 영지에게 “유수연이 당신이 내 첩자였다는 거 아냐. 같은 집안에 그런 언니가 있다는 거 아냐”고 이죽거리며 “나 좀 이번에 도와 달라”고 매달렸다.

영지는 이를 차갑게 거절했다. 유라는 “그럼 내가 유수연에게 다 까발려도 좋다는 거냐. 다른 사람도 아닌 가족이 배신한 거 알면 그 사람 마음이 어떻겠냐”며 영지의 목줄을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영지는 결국 약점을 덮기 위해 또 한 번 어리석은 선택을 하며 유수연을 위험에 빠뜨리게 될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황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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