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홍수아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 처음엔 연기 관심 無"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2. 8. 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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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홍수아가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수아는 "처음에 (연기에) 관심이 없었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동대문을 갔다가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말했다.

처음 도전한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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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허영만 /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백반기행' 홍수아가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수아는 "처음에 (연기에) 관심이 없었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동대문을 갔다가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말했다.

처음 도전한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지금도 첫 촬영을 잊을 수 없다. 대사를 하나도 못 외웠다"며 "저는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 걸 싫어했다. 남들의 두세 배는 노력해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잠들 때도, 밥 먹을 때도 대본을 읽어야 했다"며 "공부할 때보다 더 엄청난 양의 대사가 쏟아져 나오더라"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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