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공부 싫어 연기했는데..이렇게 공부했음 법대 가"(백반기행)

서유나 2022. 8. 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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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가 대사 외우기의 고충을 전했다.

8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65회에서는 배우 홍수아가 서울 상암동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홍수아는 방송일에 전혀 관심이 없다가 16살에 길거리 캐스팅을 받으며 연예계 일을 시작했다며 "지금도 첫 촬영을 잊을 수가 없다. 대사를 하나도 못 외우는 거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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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홍수아가 대사 외우기의 고충을 전했다.

8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65회에서는 배우 홍수아가 서울 상암동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홍수아는 방송일에 전혀 관심이 없다가 16살에 길거리 캐스팅을 받으며 연예계 일을 시작했다며 "지금도 첫 촬영을 잊을 수가 없다. 대사를 하나도 못 외우는 거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제가 공부하는 걸 어릴 때부터 싫어했다. 남들의 거의 두세 배는 더 노력해야 하는 스타일. 잘 때도 밥 먹을 때도 옆에 대본을 놓는다. 촬영하면 집순이가 된다. 공부하기 싫어서 연기를 시작했는데 공부보다 더 엄청난 양의 대사량이 쏟아지니까"라고 토로했다.

이어 허영만이 "이렇게 평소에 공부했음 서울대 가는데"라고 농담하자, "그 얘기 달고 산다. 촬영할 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법대 갔겠다고"라고 맞장구 쳐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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