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박보영' 임주연, 전남편도 함께 등장 "이혼 후 더 친해져"(금쪽같은)

박정민 2022. 8.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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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주연과 전 남편인 가수 조태준이 '금쪽같은 내새끼'에 함께 등장했다.

8월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이혼 후 엄마를 공격하는 쌍둥이 자매 금쪽이 사연이 소개됐다.

임주연은 전 남편과 이혼 후 아이들이 부산에서 2년을 지내다 쌍둥이 자매를 양육한 지 8개월째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방송 최초로 전 남편인 조태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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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임주연과 전 남편인 가수 조태준이 '금쪽같은 내새끼'에 함께 등장했다.

8월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이혼 후 엄마를 공격하는 쌍둥이 자매 금쪽이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홍대 박보영'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던 싱어송라이터 임주연이 등장했다. 임주연은 전 남편과 이혼 후 아이들이 부산에서 2년을 지내다 쌍둥이 자매를 양육한 지 8개월째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방송 최초로 전 남편인 조태준이 출연했다. 가수인 조태준은 "저희 부부가 이혼을 했지만 아이를 양육하고 싶은 공동 목표가 있다. 이혼하고 나서 더 친해졌다. 지금 친구다"고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두 분의 이런 모습이 굉장히 좋다"고 흐뭇하게 웃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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