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릿 트레인' 브래드 피트, 8년 만 내한 "한국관객분들 여전히 따뜻"

하수나 2022. 8.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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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릿 트레인'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네 번째로 내한한 가운데 한국팬들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많은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브래드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레드카펫으로 입장했다.

또한 8년 만에 내한한 브래드 피트는 바뀐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요. 그때 왔을 때처럼 쿨한 관객분들이고 따뜻한 분들이셔서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다"고 한국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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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영화 '불릿 트레인'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네 번째로 내한한 가운데 한국팬들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네이버 나우에선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불릿 트레인' 레드카펫 행사 현장이 박경림의 진행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많은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브래드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레드카펫으로 입장했다.특히 브래드 피트는 핑크 컬러 슈트와 깔맞춤한 핑크 마스크를 착용하고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줬고 애런 테일러 존슨 역시 환한 미소와 함께 팬들과 일일이 인증샷을 찍으며 팬서비스에 나선 모습을 보였다.

이번이 첫 내한인 애런은 한국팬들을 직접 만난 소감에 대해 “저를 진심으로 환영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국가이고 더 오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고 밝혔다. 애런은 “영화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8년 만에 내한한 브래드 피트는 바뀐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요. 그때 왔을 때처럼 쿨한 관객분들이고 따뜻한 분들이셔서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다”고 한국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항에 입국하자마자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서 놀랐다. 한국어를 공부했나?”라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애런은 “사실 미리 공부한 것은 아니고 와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하는 법을 배웠다"라며 "훌륭하고 기쁜 에너지를 나눠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백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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