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를 간다고? 레알 동료, "카세미루가 남았으면 좋겠다"

박주성 2022. 8.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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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카세미루의 잔류를 원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9일(한국 시간) 카세미루의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원하는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인터뷰를 전했다.

발베르데의 기대와 달리 카세미루의 맨유 이적은 속도를 내고 있다.

맨유는 7,000만 유로(약 935억 원)의 제안을 건넸고 레알은 카세미루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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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카세미루의 잔류를 원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9일(한국 시간) 카세미루의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원하는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인터뷰를 전했다.

카세미루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위기에 빠진 상황, 세계 최고의 선수 카세미루를 영입해 현재 분위기를 바꾸려 한다.

카세미루의 맨유 이적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맨유는 카세미루에게 높은 주급과 장기 계약을 제시했고 이적료도 두둑하게 제안해 카세미루와 레알 모두 거부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레알 팀 동료 발베르데는 핵심 선수인 카세미루가 팀에 남길 바라고 있다. 발베르데는 “아직 카세미루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다. 하지만 당연히 그가 팀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발베르데의 기대와 달리 카세미루의 맨유 이적은 속도를 내고 있다. 맨유는 7,000만 유로(약 935억 원)의 제안을 건넸고 레알은 카세미루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세미루는 곧 맨체스터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카세미루가 맨유에서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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