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허영만 못지않은 미식가?.."맛 없는 음식 먹으면 화나"

이지현 기자 2022. 8.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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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가 허영만을 만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영만은 "방송국 다니는 사람들이 입맛 까다롭다"라고 말했다.

"스스로 미식가라고?"라며 허영만이 물어보자, 홍수아는 "저는 맛 없는 음식 먹으면 막 화난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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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9일 방송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홍수아가 허영만을 만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영만은 "봉수아~"라고 인사를 건네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상암 맛집 투어를 떠나기로 했다.

허영만은 "방송국 다니는 사람들이 입맛 까다롭다"라고 말했다. 홍수아는 맞다며 "저도 미식가다"라고 밝혔다.

"스스로 미식가라고?"라며 허영만이 물어보자, 홍수아는 "저는 맛 없는 음식 먹으면 막 화난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허영만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물었다. 홍수아는 "다 잘 먹는다"라고 답했다. 허영만은 "그런데 체격은 안 그렇다"라며 의아해 했다.

이에 홍수아는 "저 팔에 근육 장난 아닌데?"라면서 근육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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