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연민지, 전인택 사건에 발뺌 "차화영이 시킨 것"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2. 8.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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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연민지가 전인택 사건과 관련해 발을 빼려 했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홍진우(이중문)를 회유하는 서유라(연민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유라는 유수연(차예련) 아버지 유대성(전인택)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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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지 이중문 / 사진=KBS2 황금가면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황금가면' 연민지가 전인택 사건과 관련해 발을 빼려 했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홍진우(이중문)를 회유하는 서유라(연민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유라는 유수연(차예련) 아버지 유대성(전인택)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홍진우에게 "어머니가 나한테 다 뒤집어 씌운 거다. 유수연 아버지가 회장실에 찾아왔을 때 어머니가 나한테 정리하라고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야만 당신과 결혼시켜 준다고 했다"며 "나도 하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유라는 "어머니가 혹시 내가 협박했다는 말 안 했냐"며 "어머니가 시킨 걸 녹음한 파일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그걸 훔쳤다. 그리고 모든 죄를 다 나한테 덮어 씌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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