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부코페' 송은이 "3년만에 오프라인 개최, 굉장히 기뻐" [N현장]

안태현 기자 2022. 8.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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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사회를 맡은 송은이가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송은이의 사회 아래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의 사회를 맡은 송은이는 "매년 이곳 부산의 여름에 펼쳐지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10회가 됐다"라며 "코미디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이렇게 온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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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개그우먼 송은이가 ⓒ News1 DB

(부산=뉴스1) 안태현 기자 =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사회를 맡은 송은이가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송은이의 사회 아래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의 사회를 맡은 송은이는 "매년 이곳 부산의 여름에 펼쳐지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10회가 됐다"라며 "코미디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이렇게 온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2013년 영화의 전당에서 문을 열었다"라며 "작은 무대에서 시작됐던 페스티벌이 성원 덕분에 대규모 페스티벌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송은이는 "작년과 재작년은 온 국민이 힘들었던 시기다"라며 "온라인 플랫폼으로 생중계 하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쁜 마음이다"라고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열게 된 것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위원장, 이병진 부산광여시 행정 부시장, 조광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대희 이사, 성하묵 이사, 박준호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엄영수 (사)대한민국코미디언협회장, 김학래, 지영옥, '숏박스', '코미디 올스타스' '수퍼스타코리아' '옹알스' '가베즈' '댄디맨' '버블온서커스' 등 다수의 공연팀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3년 처음 개막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부코페'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14개국 7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부코페'는 부산 전역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공연을 비롯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공연,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개그페이'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부산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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