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홍수아 "16세에 길거리 캐스팅..데뷔하면 공부 안 해도 될줄"

조은애 기자 2022. 8. 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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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홍수아가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홍수아와 함께 서울 상암동으로 향한다.

16세에 길거리 캐스팅돼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한 홍수아는 "배우가 되면 공부를 안 해도 된다는 기대감으로 데뷔를 결심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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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백반기행' 홍수아가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홍수아와 함께 서울 상암동으로 향한다. 

최근 한국을 넘어 중국 진출까지 성공한 홍수아는 지금의 자리를 잡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겪었다. 그는 "따뜻한 물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오지에서 촬영하는 등 고된 생활이 이어졌다. 연기할 기회가 주어졌단 사실에 감사하며 열악한 환경에 적응하고 즐기기까지 했다"고 말한다.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16세에 길거리 캐스팅돼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한 홍수아는 "배우가 되면 공부를 안 해도 된다는 기대감으로 데뷔를 결심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첫 작품부터 엄청난 양의 대본이 주어졌고 대사를 외우지 못해 실수를 연발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이렇게 공부했으면 S대 갔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로 남들보다 두세 배 더 노력했다"고 전한다.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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