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무늬만 청년 정치

동정민 2022. 8. 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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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프랑스 파리 특파원 시절에 대선이 있었습니다.

당시 30대 마크롱 후보가 청년들에게 큰 인기였죠.

왜 지지하냐 프랑스 청년에게 물었더니, “내 목소리를 대변해준다”고 하더군요.

청년 후보 마크롱은 청년들에겐 불리하고 기성세대에게 유리한, 연금, 노동, 복지를 개혁해야한다 외쳤습니다.

저희도 청년 정치인들은 많아졌죠.

말은 독해지고 화려해졌는데 2030 이슈인 취업, 저출산, 연금 개혁을 외치는 청년 정치인은 보이질 않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무늬만 청년 정치.]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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