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올해로 10년, 대면으로 만나 감회 새롭다"

안하나 2022. 8. 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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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가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이 19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개그우먼 송은이의 사회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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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부코페 사회자 발탁 사진=DB

개그우먼 송은이가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이 19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개그우먼 송은이의 사회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자로 무대에 선 송은이는 “코미디 축제가 벌써 10년이 됐다. 코미디를 사랑해준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라며 “작은 무대에서 시작됐던 것이 이렇게 큰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 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올해 오프라인으로 만나게 돼 기쁘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무대에 섰다가 이렇게 사회자로 나서니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전했다.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올해 열 돌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와 함께 부산 전역을 물들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코페’는 스위스 몽트뢰 코미디페스티벌과 협업한 ‘코미디 버스(Comedy Verse)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는 가상세계 메타버스 공간인 ‘코미디 버스’에서 펼쳐지는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공연 형태로 K-코미디만의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부코페’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10일간 부산 각지에서 개최된다.

[우동(부산)=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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