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신장 185cm' 토트넘, EPL 최장신 클럽 등극..최단신은 첼시

2022. 8. 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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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평균 신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개 클럽의 선수단 평균키를 소개했다. 토트넘은 선수단 평균키가 185cm로 프리미어리그 20개 클럽 중 평균키가 가장 큰 클럽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프로필 상으로 183cm로 토트넘 평균키보다는 약간 작았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히샬리송(브라질), 포스터(잉글랜드), 비수마(말리), 랑글레(프랑스), 스펜스(잉글랜드), 페리시치(크로아티아) 등을 영입해 대대적으로 전력을 보강했다. 토트넘이 영입한 골키퍼 포스터는 2m가 넘는 신장 201cm을 자랑한다. 수비수 랑글레는 186cm, 페리시치도 186cm의 장신이다. 기존 토트넘 선수인 케인은 188cm, 쿨루셉스키는 186cm, 수비수 다이어는 188cm 등 토트넘은 다양한 포지션에 180cm 후반대의 장신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에 이어 선수단 평균키가 두번째로 높은 클럽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에버튼이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에버튼 선수단의 평균키는 184cm였다. 또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레스터시티, 리즈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본머스는 평균키 183cm으로 뒤를 이었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은 평균키 182cm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첼시는 평균키 181cm로 프리미어리그 20개 클럽 중 울버햄튼 등과 함께 평균키가 가장 작았다.

한편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초반 2경기에서 6골을 터트리는 화력을 과시하며 1승1무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울버햄튼을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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