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장항선, 이승연에 '정헌父' 정찬 정체 추궁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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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이 정찬과 정헌이 부자관계란 사실을 알았다.
19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91회에서 우지환(서하준)이 남태형(정헌)과 이동철(정찬)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생자 관계가 성립된다는 결과를 받은 우지환은 "남태형이 진짜 이동철 아들이었던 거야?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마주한 마지막 진실이 이 끔찍한 일이었어?"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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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이 정찬과 정헌이 부자관계란 사실을 알았다.
19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91회에서 우지환(서하준)이 남태형(정헌)과 이동철(정찬)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남태형은 이동철에게 맞아 병원에 입원했다. 남흥식(장항선)은 남태형의 병실을 찾아가 “너 잘못되는 꼴 못 봐. 그런 일은 네 애비로 끝이다”라며 걱정했다. 자신이 친손자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있는 남태형은 불안에 떨었다. 급기야 그는 남흥식이 “내 집에서 손자 행세를 해?”라며 자신을 내쫓는 꿈까지 꿨다.
우지환은 남태형과 남찬우의 혈액형을 보고 부자 관계가 아니란 사실을 눈치챘다. 그는 남태형과 이동철의 칫솔을 각각 가져와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친생자 관계가 성립된다는 결과를 받은 우지환은 “남태형이 진짜 이동철 아들이었던 거야?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마주한 마지막 진실이 이 끔찍한 일이었어?”라며 놀랐다.
방송 말미, 남흥식이 이동철이 남태형을 폭행하는 영상을 보여주며 “신고하려 했더니 네가 먼저 이 남자 멱살을 잡던데, 아는 사람이냐?”라며 함숙진을 추궁하는 모습에서 91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남태형 꿈이 아니라 현실이 돼야 하는데”, “할아버지 눈치 빠르다”, “함숙진 쌤통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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