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아시안투어 제주 대회 2R 8언더파 '맹타'..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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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가 국내에서 열린 아시아프로골프투어 대회 둘째 날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김비오는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8언더파 63타를 쳤습니다.
5월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이번 시즌 아시안투어 상금 순위 3위를 달리는 김비오는 트로피 추가의 청신호를 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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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가 국내에서 열린 아시아프로골프투어 대회 둘째 날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김비오는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8언더파 63타를 쳤습니다.
어제(18일) 1라운드에서 2언더파로 공동 26위에 자리했던 김비오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내 옥태훈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5월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이번 시즌 아시안투어 상금 순위 3위를 달리는 김비오는 트로피 추가의 청신호를 켰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코리안투어에서는 2승을 올리며 상금 2위, 대상 포인트 4위에 올라 있습니다.
2018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아직 정규 투어 우승이 없는 옥태훈도 이날 7타를 줄이는 쾌조의 컨디션 속에 김비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승 도전장을 냈습니다.
김한별이 선두와 2타 차 3위에 올랐고 서요섭이 4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날 컷 통과 기준은 이븐파로 이태훈과 최진호는 1오버파, 이준석은 2오버파에 그치며 탈락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대주주인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와 아시안투어의 후원 계약에 따라 열리는 4개 대회 중 하나입니다.
앞서 태국과 영국, 싱가포르에서 대회가 열렸고, 이번 제주 대회가 4번째입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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