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수도권 차차 비 그쳐..내일 충청·남부·동해안 비

김규리 2022. 8. 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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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은 조금씩 내려가 현재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구름대는 빠르게 남쪽으로 내려갈텐데요.

수도권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내일 새벽부터는 남부지방으로 비구름이 이동하겠습니다.

남부지방과 동해안은 내일 오후까지 이어집니다.

앞으로 예상강수량을 보시면,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과 경북, 전북에 20에서 70mm,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동, 전남과 경남 제주는 5에서 50mm입니다.

바람도 강한데요.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강원 산지에 돌풍이 예상됩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에도 하늘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늘 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과 대구 32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지난 뒤 주말에는 밤낮으로 무덥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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