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안에 군정 실시간 확인 '디지털 플랫폼' 구축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이 오는 12월 말까지 군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금산군 디지털 플랫폼이 구축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을 통해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군민·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
디지털군수실은 행정정보와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군정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빅데이터 상황판으로 민선8기 전략목표인 '일 잘하는 군정시스템' 구축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이 오는 12월 말까지 군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 시스템은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19일 군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가 110대 국정과제 중 11번째로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약속하고 지난 7월 1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출범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의 자율과 창의를 중시하는 정부의 새로운 지역 지원방침에 부응하고 디지털 행정에 앞장서며 선도적으로 적극 행정을 펼치는데 방점을 뒀다.
금산군 디지털 플랫폼이 구축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을 통해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군민·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
군은 지난 18일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디지털군수실 시연회를 진행했다.
디지털군수실은 행정정보와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군정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빅데이터 상황판으로 민선8기 전략목표인 '일 잘하는 군정시스템' 구축을 돕는 역할을 한다.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는 △인구현황 △코로나19 현황 △재정현황 △ 보건복지현황 △민원분석 △지역경제 △SNS분석 등이며 △전자결재 △실시간 뉴스 △영상회의 등의 추가 기능도 지원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금산군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군민들에게 통합적·선제적·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그동안의 경험이나 직관에 의존하는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객관적·과학적 행정을 펼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이수민 "비공계 계정서 쓴 욕설 유포돼…어린이 프로그램 오래해 큰 타격"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영상] BTS 지민(Jimin)·송다은, 또 열애설 터졌다…비밀 럽스타? 아미 팬심?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SF 이정후, 어깨 수술 받는다…재활 6개월 '시즌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