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사내 열애설' 보도에 뿔난 김준수 "가장 황당한 기사 1위 등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35·왼쪽 사진)가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Kei·본명 김지연·27·오른쪽 사진)와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김준수는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아래 사진)에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지금껏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써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했다"며 열애설 보도를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35·왼쪽 사진)가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Kei·본명 김지연·27·오른쪽 사진)와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김준수는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아래 사진)에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지금껏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써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했다”며 열애설 보도를 언급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준수와 케이가 한 소속사에 몸담고 있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인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다”며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같은 업계의 선·후배 동료”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히니 부디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이는 지난 1월 김준수가 설립한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어 김준수와 함께 뮤지컬 ‘엑스칼리버’와 ‘데스노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케이는 2014년 러블리즈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뒤 2017년 ‘서른 즈음에’로 뮤지컬계에도 발을 들여놨다. 지난해 러블리즈 해체 후 울림과의 계약을 종료한 뒤 솔로 활동과 뮤지컬 출연에 주력하고 있다.
김준수는 2003년 12월26일 SBS 송년 특집 ‘보아 & 브리트니 스페셜’에서 처음 얼굴을 알렸고, 이듬해 1월14일 동방신기 데뷔 싱글 ‘허그’를 발표했다. 당시 시아준수로 활동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09년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불공정 거래계약과 관련한 소송을 제기하고 동방신기에서 탈퇴했다. 함께 동방신기를 떠난 김재중, 박유천과 이듬해 알파벳 이름 앞글자를 딴 그룹 JYJ를 결성하고, 아시아는 물론이고 남아메리카, 유럽 등지에서 공연했다. 솔로 가수로도 큰 인기를 누렸으며, 2010년 1월26일 ‘모차르트!’를 통해 뮤지컬에 데뷔한 뒤 정상급 배우로 성장했다.
지난해 들어 전 소속사와의 계약을 마친 뒤 팜트리아일랜드를 세웠는데, 정선아와 김소현, 진태화, 양서윤, 서경수 등 주로 뮤지컬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