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위기의 밥상물가..스마트팜으로 한국 농업의 미래 그린다

황인표 기자 입력 2022. 8. 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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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우크라이나 사태로 곡물 조달이 위협받고 농식품 가격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것도 시급한데요. 모두 농림축산식품부와 관련된 일이죠. 윤석열 정부 초대 농정을 책임지고 있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모시고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들어보겠습니다.

Q. 새 정부 출범 100일이 지났고 농식품부 장관으로 취임한 지 100일 하고 하루가 지났습니다.(18일 취임 100일) 농정의 책임자로서 지난 100일을 스스로 평가해주신다면?

- 새 정부 출범 100일…농식품부의 100일은 어땠나
- "새 정부 출범 100일 동안 정신없었지만 알차"
- 농식품부, 농식품 물가 안정 최우선 과제로 챙겨
- "농식품 산업의 장기 발전 위한 비전 제시위해 노력"
- "분질미 본격 사업화 방안 1호 정책 발표로 보람 느껴"
- "수입의존도 높은 밀가루, 국산 쌀가루로 일부 대체"
- "식량안보 문제 해결…쌀 수급균형에도 기여 대안"
- "추석 앞두고 수확 시기 수해 입은 농가 발생에 안타까워"
- "피해 농가의 신속 경영·추석 성수품 수급 관리에 노력할 것"
-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농업직불제확대 등에 최선 다할 것"
- "수확기 쌀값 안정·낙농제도 개편 등에 관심 기울일 것"

Q. 스마트 농업에 역점을 두고 계십니다. 우리나라 스마트 농업은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 韓 스마트 농업, 주요국과 비교시 수준은?
- 스마트 농업, 농업 도전과제 해결수단으로 각광받아
- 스마트 농업, 주요국의 정책 우선순위가 되고 있어
- 스마트 농업, 첨단기술 융합한 발전된 형태의 농업
- "스마트팜 기술, 선진국에 비해 조금 뒤처지고 있어"
- "규모화된 축산분야의 자동화 빠르게 진전되고 있어"
- "온실 분야서 디지털 기술의 활용도 확산되고 있어"
- 오프라인 도매시장 중심 농축산물 유통, 온라인 시범 운영
- "내년, 한국농식품거래소 설립 준비하고 있어"
- "농산물 처리 과정, 스마트화한 산지유통센터 확충 계획"
- "농식품산업 전반 첨단기술 접목한 '푸드테크' 주목받아"
- "국내 푸드테크 분야서 가치 1조 넘는 유니콘 기업 등장"
- "韓 스마트 농업, 기술개발 투자·제도 개선에 적극 지원"
- "스마트 농업 발전위해 핵심 기술 투자해 기술 높일 것"
- "스마트 농업 성장 가로막지 않게 제도 적극 개선"

Q. 스마트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존 농업인 못지않게 젊은이들이 적극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위한 대책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습니까?

- 청년농업인 위해 韓은 어떤 대책 추진하고 있나
- "청년농업인 규모,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 "청년농업인, 농업 지속가능성 확보 위해 대책 필요"
-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농지 지원강화 등 해소 요구도"
- 현장 수요 반영해 '청년농업인 육성 종합계획' 발표 계획
- 영농 초기 소득 안정 위한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 확대
- 청년농업인, 공급 가능 농지 최대 확보…매매·임대 지원 강화
- 스마트팜 창업 지원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창업단지' 조성
-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창업단지' 최대 30년까지 임대 계획
- 청년농업인, 원활한 자금 활용 위해 금융부담 완화 방안 마련
- 청년농업인, 기술 역량 향상 등 위해 교육·컨설팅 지원
- 청년농업인, 안정적 정착 위한 주거·복지 지원 강화

Q.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식량 보호주의가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우리의 식량자급률은 어떤 상황입니까?   

- '귀해진 곡물' 식량보호주의 확산…식량자급률은?
- 韓, 안정적 식량공급 여력 확보에 중점 두고 관리 필요
- 韓, 식량자급률 지속 하락…곡물 절반 이상 수입
- "축산물 소비 늘면서 곡물자급률 20.2%에 그치고 있어"
- "축산물 1kg 생산 위해 평균적으로 곡물 7kg 투입"
- "식량문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어 중장기 대책 필요"
- "민간 전문기업 통해 수입 불가피한 곡물 등 국내 도입 노력"
- 분질미 산업화 통해 27년까지 수입 밀가루 수요 10% 대체
- "쌀·밀·콩 등 주요 곡물 국내 생산기반과 비축 확대"
- 해외 곡물 유통 핵심 시설 확부 위해 정부 적극 지원 할 것
- "국내기업 2곳, 해외 곡물 엘리베이터 확보"
- "2027년까지 해외 곡물 엘리베이터 5곳으로 확대"
- "300만 톤 넘는 곡물 안정적으로 국내 반입 가능하게 노력"

Q. 쌀값 안정을 위해서는 수요와 공급을 잘 맞춰야 합니다. 수급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까?   

- 역대급 쌀값 하락폭…안정화 위한 대책은?
- "벼 재배면적은 감소추세지만 생산성이 향상"
- "벼농사, 기계화로 진전…농사짓기 상대적으로 용이"
- "벼농사 생산성 향상, 영농편의로 생산량 감소 더뎌"
- "1인가구·코로나·간편식 소비 증가로 쌀 소비 빠르게↓"
- "밀·콩 등 식량안보상 중요 작물 재배 땐 직불금 지원 확대"
- "쌀 다수확품종 감축·쌀 소비 확대 등 함께 추진할 것"
- "밀가루 대체 가능한 분질미 육성·식량안보 문제 개선 노력"

Q. 새만금 대규모 간척지를 식량안보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 새만금 대규모 간척지, 식량안보서 활용할 방안은?
- 새만금 간척지, 농생명용지 식량안보의 기반
- 새만금 간척지, 스마트 농업 육성 거점으로 활용 계획
- "수입 의존도 높은 식량작물·밭작물 중심 재배단지 조성"
- "농산업 전반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단지 조성"
- "수입 필요한 곡물, 안정적 국내 도입 위해 인프라 확충"
- "새만금 간척지 활용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 예정"

Q.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식품 물가가 너무 오릅니다. 어떤 대책이 있습니까?

- 8월 물가 '초비상'…추석 성수기 대책은?
- 농축산물, 통상 추석 2~3개월 전 상승세 후 하락
- "해외곡물 가격 하락세…농가경영에 긍정 요인 전망"
- "농축산물 안정위해 성수품 수급관리에 최선 다할 것"
- "성수품 14개 품목, 평소보다 1.5배 수준으로 확대 공급"
- "농축산물 할인쿠폰, 추석 전후 약 한 달간 450억까지 확대"
- "서민 생활물가 안정에 정책 역량 최대한 결집 예정"
-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 추석 물가에 영향 크지 않을 것"
- "추석 성수품 수급 차질 없도록 피해 신속하게 복구할 것"
- "작황관리팀, 모니터링과 기술지도로 작황관리에 만전"
- "서민 물가 최소화 위해 농식품 물가 안정 필요수단 강구"
- "농가 생산비 부담…지원 위해 적극 검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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