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케이와 열애설에 심경 고백 "살면서 가장 황당" [전문]

최혜진 기자 2022. 8. 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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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가 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심경을 직접 밝혔다.

김준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지금껏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들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써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했다"며 열애설 보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지금껏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들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서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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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케이 /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김준수가 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심경을 직접 밝혔다.

김준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지금껏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들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써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했다"며 열애설 보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안 그래도 같은 아이돌 출신에 회사 관계로 알게 돼서 너무 조심스럽고 아직까지도 존대만 하는 배우인데 이거 덕분에 더 어색해지겠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준수는 "케이 팬분들께 아침부터 황당한 기사를 접하게 해 드려 죄송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공식입장을 통해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준수 SNS 글 전문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지금껏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들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서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하였습니다.

안그래도 같은 아이돌 출신에 회사 관계로 알게 되어서 너무 조심스럽고 아직까지도 존대만 하는 배우인데 이거 덕분에 더 어색해지겠네요..

케이팬분들께 아침부터 황당한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고.

우리 팬분들께도 걱정말라고 오늘 만큼은 이야기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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