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김원웅 전 광복회장 추가고발..8억원대 의혹 또 적발

보도국 2022. 8. 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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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국가보훈처의 광복회 특정감사에서 새로운 의혹이 드러나 추가 고발을 당하게 됐습니다.

지난 6월 말부터 한달간 이뤄진 광복회 감사 결과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출판사업 인쇄비 과다 견적, 카페 공사비 과다 계상, 대가성 기부금 수수, 목적 외 기부금 사용, 법인카드 유용 등 여러 비리가 적발됐습니다.

관련 액수를 합하면 8억원이 넘고, 이는 지난 2월 감사가 이뤄진 국회 카페 수익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건과는 별도 사안입니다.

보훈처는 김 전 회장을 비롯해 관련 의혹에 관여한 전 광복회 임직원 등 모두 5명을 검찰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국가보훈처 #김원웅 #광복회 #비리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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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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