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지방소멸대응기금 252억 확보..지역 활력 사업 '시동'

양지웅 2022. 8. 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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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정부로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 252억2천만원을 확보해 민선 8기 최우선 과제인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확보된 기금을 마중물로 철원군이 강원도 행복의 중심, 대한민국 웃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활력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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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시군구 89곳 지정 고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정부로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 252억2천만원을 확보해 민선 8기 최우선 과제인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초지원계정 140억원, 강원도 광역지원계정 118억 2천만원을 확보한 철원군은 일자리·경제 활성화, 관광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관련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맞춤형 건강증진 재활센터 및 건강 정원 조성, 미식 산업 육성 등 지역 활력을 위한 총 9개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포천시와 협약을 통해 주상절리길 협곡 인도교를 설치, 도보로 자유롭게 철원∼포천을 오갈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확보된 기금을 마중물로 철원군이 강원도 행복의 중심, 대한민국 웃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활력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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