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슨스 IPC 위원장, 이천선수촌·한국교원대 방문해 협력 약속

김경윤 2022. 8. 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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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와 이천선수촌, 한국 교원대를 방문해 협력을 약속했다.

파슨스 위원장은 19일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만나 개도국 장애인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의 유산인 반다비체육센터 1호 개관식 참석차 방한한 파슨스 위원장은 20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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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파슨스 위원장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위원장이 19일 경기도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현안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방한한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와 이천선수촌, 한국 교원대를 방문해 협력을 약속했다.

파슨스 위원장은 19일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만나 개도국 장애인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후에는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를 찾아 체육 중·고등 특수학교 설립과 학교 운영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교원대는 2026년 3월 체육 중·고등 특수학교를 신설할 예정이다.

파슨스 위원장은 "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은 통합사회 실현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의 유산인 반다비체육센터 1호 개관식 참석차 방한한 파슨스 위원장은 20일 출국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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