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보스턴서 'GG 출신' 산체스 영입..내야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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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가 산체스를 영입했다.
뉴욕 메츠는 8월 19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내야수 욜머 산체스를 영입했다.
메츠는 보스턴이 DFA(Designated for aasignment, 지명할당)한 산체스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산체스는 올시즌을 앞두고 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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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메츠가 산체스를 영입했다.
뉴욕 메츠는 8월 19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내야수 욜머 산체스를 영입했다.
메츠는 보스턴이 DFA(Designated for aasignment, 지명할당)한 산체스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그리고 산체스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포수 패트릭 마제이카를 DFA했다.
산체스는 올시즌을 앞두고 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7월 빅리그에 콜업됐지만 14경기에서 .108/.214/.108 2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부상자 복귀와 함께 전력에서 제외됐다.
2014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한 산체스는 화이트삭스와 보스턴에서 빅리그 8시즌을 소화했다. 통산 671경기에 출전했고 .243/.299/.355 32홈런 217타점 30도루를 기록했다. 2019시즌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지만 직후 화이트삭스에서 논텐더 방출을 당했고 이후 빅리그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가 부상을 당한 메츠는 최근 내야 유틸리티 요원인 데븐 마레로를 빅리그로 콜업했다. 그리고 더 경험이 많고 수비력이 검증된 산체스를 품으며 벤치를 더욱 탄탄하게 보강했다.(자료사진=욜머 산체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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