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보도국장 첫 임명동의 투표 또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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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이 개국 이래 처음으로 보도국장 임명동의 투표를 실시했으나 두 번 연속 부결됐다.
19일 MBN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실시된 정창원 보도국장 2차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 찬반 투표에서 재적 인원 249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반대해 동의안이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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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MBN이 개국 이래 처음으로 보도국장 임명동의 투표를 실시했으나 두 번 연속 부결됐다.
19일 MBN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실시된 정창원 보도국장 2차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 찬반 투표에서 재적 인원 249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반대해 동의안이 부결됐다.
앞서 지난달에는 장광익 보도국장 지명자를 두고 임명동의 투표를 했으나 과반수의 반대표가 나와 임명이 철회됐다.
전국언론노조 MBN 지부는 이날 논평을 내고 "보도국장 지명자 동의안이 두 번이나 부결된 것은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 그만큼 누적됐다는 것"이라며 "사측은 3차 지명자는 반드시 직원들의 신임을 받을 수 있는 인물을 선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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