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제2대 노동이사 김슬기 과장 취임

박상욱 2022. 8. 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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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2대 노동이사로 김슬기 과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GH는 2019년 노동이사제를 도입, 지난 18일 제1대 노동이사가 3년의 임기를 마쳤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직을 맡아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 산하 공사·공단 및 100명 이상의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를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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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노동자 처우 개선 및 조직 선순환 구조 확립 최선"

GH 제2대 노동이사 김슬기 과장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2대 노동이사로 김슬기 과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GH는 2019년 노동이사제를 도입, 지난 18일 제1대 노동이사가 3년의 임기를 마쳤다.

제2대 노동이사 선임을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을 실시, 6월 전 임직원 대상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경기도지사가 임명했다.

김슬기 노동이사는 2008년 공사에 입사해 현재 경영기획본부에 재직 중이며, 오는 2025년 8월 18일까지 3년 동안 비상임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노동이사는 "노동자의 처우와 조직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공사의 미래를 위해 더 좋은 생각, 아이디어가 있으면 기꺼이 수용하고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직을 맡아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 산하 공사·공단 및 100명 이상의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를 둘 수 있다.

GH는 경기도 최초로 노동이사가 이사회뿐만 아니라 내부 경영의사결정 기구인 경영회의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등 실질적인 노동존중 실현 및 경영민주화로 ESG 경영체계를 확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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