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퇴근 앞 쏟아진 비..안전 귀가하세요!

이정아 2022. 8. 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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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서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9일 오후 비가 쏟아진 서울 곳곳에서는 어둑해진 하늘 아래 우산을 쓴 시민들과 차량 운전자들 모두 서행하며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준으로 서울 성북 47.0㎜, 강북 40.0㎜ 등 일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렸다.

다만 비가 내린 시간은 길지 않아,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40분 서울 서북·동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가 비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자 50분 만인 5시30분에 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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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전조등을 켠 차량들 앞으로 우산을 쓴 시민이 달려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서울 동북·서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9일 오후 비가 쏟아진 서울 곳곳에서는 어둑해진 하늘 아래 우산을 쓴 시민들과 차량 운전자들 모두 서행하며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준으로 서울 성북 47.0㎜, 강북 40.0㎜ 등 일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렸다. 다만 비가 내린 시간은 길지 않아,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40분 서울 서북·동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가 비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자 50분 만인 5시30분에 해재했다. 기상청은 “강한 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매우 짧겠다”며 안전 운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9일 오후 짧고 강한 비가 쏟아진 서울 곳곳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서행 운전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전조등을 켠 차량들 앞으로 삼륜차 한 대가 유턴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역에 오후부터 비가 내린 19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빗속에서 전조등을 켠 채 서행 운전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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