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청소년 코딩 역량 키우는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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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제7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22'(NYPC)의 '라운드1'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예선 대회를 총 2라운드의 '라운드 제도'로 개편한 올해 NYPC는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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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 활용한 문제들로 "친숙하고 흥미롭다" 평가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넥슨은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제7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22'(NYPC)의 '라운드1'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예선 대회를 총 2라운드의 '라운드 제도'로 개편한 올해 NYPC는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절대평가로 진행되는 '라운드1'에서는 넥슨의 인기 게임 지식재산권(IP)인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아케이드 등을 활용해 실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중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8개의 문제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파이썬 △자바 △C# △C++ △C 등 프로그래밍 언어로 문제를 풀고 1000점 만점 중 250점 이상을 기록하면 '라운드2'로 진출할 수 있다. '라운드2'는 오는 28일과 9월3일 이틀간 실시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NYPC는 예비 개발자들에게 유익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3회 NYPC에서 대상을 받은 윤교준씨는 "NYPC 문제들은 코딩 경험이 부족한 학생도 깊게 고민하면 풀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될 뿐만 아니라 넥슨 인기 게임을 활용해 친숙하고 흥미롭다"고 밝혔다.
김진호 NYPC 출제위원장은 "NYPC는 넥슨 사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재구성해 매년 새로운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며 "올해도 현업 개발자들의 노하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문제를 준비한 만큼 코딩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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