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또 K팝 표절? 다나 파올라, K팝 그룹 원어스 유사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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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유명 여가수 다나 파올라의 신곡과 K팝 그룹 원어스 노래의 유사성이 제기됐다.
19일 멕시코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각종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멕시코 가수 다나 파올라의 신곡 'XT4S1S' 도입부가 K팝 그룹 원어스가 지난 2019년 1월 내놓은 '발키리'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멕시코 가수들의 K팝 가수 표절 논란은 지난 2019년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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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멕시코의 유명 여가수 다나 파올라의 신곡과 K팝 그룹 원어스 노래의 유사성이 제기됐다.
19일 멕시코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각종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멕시코 가수 다나 파올라의 신곡 ‘XT4S1S’ 도입부가 K팝 그룹 원어스가 지난 2019년 1월 내놓은 ‘발키리’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곡을 교차 편집한 비교 영상이 올라와 논쟁이 뜨거워진 상황이다. 일부는 ‘표절로 볼 수 없다’는 의견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입장들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나 파올라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멕시코 가수들의 K팝 가수 표절 논란은 지난 2019년에도 있었다. 혼성그룹 크리스탈 크러쉬(CRYSTAL KRUSH)가 한국의 혼성그룹으로 남미에서 놀라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카드(KARD)의 콘셉트, 노래, 퍼포먼스 등을 그대로 따라 했다는 의혹이 나와 논란이 거세졌다. 당시 카드 소속사 측은 “해외 어떤 그룹에게도 카드의 창작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수많은 제작자의 노력이 들어간 창작물을 변형해 손쉽게 이득을 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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