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매체 "호날두, 도르트문트에 역제의.. 구단은 별 관심 없어"

송혜남 기자 2022. 8. 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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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에이전트가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 호날두 이적을 제안했으나 구단은 별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19일(한국시각)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가 도르트문트에 이적 제의를 했지만 구단은 호날두의 많은 나이와 높은 주급 때문에 관심이 없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호날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골을 넣으면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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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에이전트가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 이적을 제안했지만 구단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14일(한국시각) 브렌트포드 전에 출전한 호날두. /사진=로이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에이전트가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 호날두 이적을 제안했으나 구단은 별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19일(한국시각)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가 도르트문트에 이적 제의를 했지만 구단은 호날두의 많은 나이와 높은 주급 때문에 관심이 없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호날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골을 넣으면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팀이 리그 6위에 그쳐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실패하자 팀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프리시즌 동안 맨유의 월드투어도 불참하며 새로운 팀을 물색했지만 아직 그렇다 할 소득이 없다. 울며 겨자 먹기로 팀에 잔류해 이번 시즌을 시작한 호날두는 맨유의 창단 첫 개막전 2연패라는 굴욕을 당했다.

그는 자신의 거취를 두고 쏟아지는 기사에 언론을 향해 "(미디어가)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내가 접한 100개의 뉴스 중 5개만 사실"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곧 모든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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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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