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기장군 '학교 밖 청소년 대학 탐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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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학교 밖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대학 탐방'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인 '청소년참여예산제'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장군은 개인 사정상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서울 소재 유명 대학 탐방과 진로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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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학교 밖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대학 탐방'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인 '청소년참여예산제'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장군은 개인 사정상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서울 소재 유명 대학 탐방과 진로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학 탐방 프로그램은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서울대, 연세대 투어 및 진로·진학 상담 ▲국회의사당, KBS, 한국신문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투어 ▲ 한국잡월드 진로 직업 체험관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동구청-동부경찰서, 안심길 조성사업 업무협약
부산 동구청은 동부경찰서와 함께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범죄예방을 위해 '동구로 달빛 안심길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하고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안전 시설물(도로표지명, 안심반사경 등)을 설치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 시설물 설치 대상지 합동 발굴 ▲사업 예산 상호 지원 ▲범죄예방진단 및 안심길 집중 순찰 ▲안전 시설물 관리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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